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법적위험' 털어낸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2기 경영체제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심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선고
신한금융 내부규범상 회장직 유지 가능
대법원 확정까진 시간 소요..3월 주총 선임

[서울=뉴스핌] 김신정 박미리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심 선고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받으면서 사실상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지난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들의 지지로 연임에 성공한 조 회장은 대법원 선고까지 회장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내부규범에 따라 사실상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 것이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2일 조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조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신한은행장 재직 당시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월·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법원을 나오고 있다. 2020.01.22 pangbin@newspim.com

1심 선고를 받고 나온 조 회장은 "공소사실에 대해 45차례 재판을 하면서 많은 설명을 했는데 미흡했다"며 "동료들이 이런 일을 겪어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항소를 통해 공정한 심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5~2016년 신한은행장 당시 고위 임원 자녀 등을 채용하기 위해 응시자 점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신한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선 최대실적 등 성과를 인정받아 조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금융의 내부 규범 제 38조 최고경영자의 자격요건 가운데 제 1절 경영진의 요건을 보면,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는 조항이 있지만 대법원의 확정 선고가 아닌만큼 회장직을 유지하는데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사실상 대법원 선고 확정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회장직 유지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도 신한금융의 내부 규범과 유사하다. 금융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사람 ▲금융관계법령에 따라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은 금융회사 경여진이 될 수 없다고 적시하고 있다.

조 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선임을 거쳐 2023년 3월까지 회장직을 계속 맡게된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은 그동안 우려했던 지배구조에 따른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됐다. 3심까지 갈수록 형량은 더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연임이 확실시되면 올해 세운 7대 그룹 전략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조 회장은 ▲고객중심 원 신한(One Shinhan)체계 강화 ▲시장선도 비즈니스 모델 확대 ▲고도화된 글로벌 성장 전략 추진 ▲혁신주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치창출 지속가능·혁신금융 본격화 ▲변화대응 리스크 관리 역량 차별화 ▲일류지향 신한가치 확립을 제시한 바 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