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게임업계, 설 연휴 '겜심' 잡는 이벤트 '팡팡' 쏟아진다

기사입력 : 2020년01월23일 10:31

최종수정 : 2020년01월23일 10:31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설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게임업계가 설 연휴를 맞아 각종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 오는 30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 10분 유지 시 매일 다양한 선물을 얻을 수 있는 '복타임 선물 상자'를 제공한다. 또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하얀 쥐 아바타 2부위', '레전더리 휘장 선택 상자', '순수한 황금 증폭서' 등 추가 선물을 지급한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넥슨] 2020.01.23 giveit90@newspim.com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V4'에서는 지난 21일부터 '황금빛 설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는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뱃돈을 찾아 게임 재화인 골드와 교환할 수 있으며, 윷놀이 이벤트로 설날 주화를 모으면 '희귀 동료', '빛나는 마석 상자', '소환수 부화' 등 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MMORPG '트라하'에서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소환수/펫/정령카드 희귀~전설', '빛나는 세공석' 등 아이템으로 구성된 '새해 선물상자'를 지급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정령카드 전설', '소환수/펫 전설' 등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에 매 턴마다 해당 턴의 왕을 선정하는 신규 '마블 킹덤맵'을 추가했다.또 설날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6일까지 게임 출석만으로 3천 다이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게임 내 성장 코스로 '신규 캐릭터' 2종 및 행운아이템 풀 세트, 승률이 높은 게임 내 고급 캐릭터를 선택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23일부터 2월 6일까지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주사위 보드게임을 실시한다. 각종 콘텐츠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사용해 주사위를 굴리고 루비, AP, 초대형 경험치 캡슐 등 다양한 성장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 '복주머니 만들기 대작전' 이벤트를 2월 1주차까지 진행한다. 필드에서 몬스터를 제압하고 재료를 모아 복주머니를 만들면 '세뱃돈'을 획득할 수 있다. 세뱃돈을 '행운 상점'에서 사용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사진 = 카카오게임즈] 2020.01.23 giveit90@newspim.com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꾸미기 퍼즐 '프렌즈타운'에서 23일부터 '설날 프렌즈 세트' 코스튬을 추가하고 30일까지 '세뱃돈 모으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뱃돈 모으기' 이벤트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새뱃돈 블록'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블록 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서 31일까지 게임에 10일 이상 접속한 모든 회원에게 날개 코스튬을 선물한다. 또,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설 스페셜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한복 코스튬 세트를 주고, 특정 아이템을 모으면 방패연 아티팩트 코스튬으로 바꿔준다.

컴투스는 RPG '서머너즈 워'에서 23일부터 2월 10일까지 '설날 맞이 파티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친구들과 함께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달성한 횟수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누적 횟수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