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은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타남에 따라 지난 24일 부터 방역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부군수를 반장으로 방역대책반을 편성 및 운영하는 등 확산방지에 온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함평=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 선제대응에 나서고 있다.[사진=함평군] 2020.01.28 yb2580@newspim.com |
나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전남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나타났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엄중한 상황으로 돌입함에 따라 우리 군민이 불안해 하는 만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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