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희찬이 입대했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희찬은 선천적인 질병으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고 이날 논산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배우 김희찬이 24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웹드라마 '어쩌다 18'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김희찬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 성실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서 연기를 전공한 김희찬은 2012년 '도시의 밤' '동거' 등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후 드라마 '프로듀사' '치즈인더트랩' '자체발광 오피스' '저스티스', 영화 '글로리데이' '광대들:풍문조작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영화 '보이스비!!'와 '복수의 능선'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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