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제56회 대종상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대종상영화제 조직위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대종상영화제] 2020.02.04 jjy333jjy@newspim.com |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당초 오는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한편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2만438명, 사망자는 425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2일 15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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