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산림청이 개최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완주군은 무궁화 대표도시로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 꽃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왔다.
완주군 무궁화 동산 전경[사진=완주군청] 2020.02.04 lbs0964@newspim.com |
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9회 연속 유치·개최했으며, 무궁화동산 공모선정으로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 3개소 2만8000본을 식재해 최다 보유하고 있다.
또한 무궁화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 무궁화 100리길 조성, 일본, 중국 등 해외 무궁화 선양 활동 및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라꽃 무궁화 조성·관리 평가에서 전국 나라꽃 무궁화명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림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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