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신종 코로나] 서울시, 대중교통 이어 외국인 밀집지역 전방위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일 영등포·동대문·광진구 집중점검
대중교통 이어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전방위 대책 마련, 시민 정보소통 강화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대중교통 방역확대에 이어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갈수록 높아지는 2~3차 감염에 따른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인 3개 시장안에 위치한 식료품 판매업소 및 주변 음식점 802개소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02.05 mironj19@newspim.com

집중관리 대상은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 △동대문구 경동시장 △광진구 조양시장 등이다. 공무원, 민생사법경찰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상인회 등 총 7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반이 투입돼 외국 식료품 81개소 및 일반음식점 721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시민불안 대상 중 하나인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함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9일 개최한 구청장 긴급 비상대책회의에서 외국인, 특히 중국인 왕래가 많고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지역을 언급하며 집중적인 모니터링을 강조한바 있다.

특히 해당 시장에서 신종 코로나 원인으로 알려진 박쥐 등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취급하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서울시는 현재 야생동물 취급업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보다 철저한 관리를 위해 추가 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802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와 무신고 영업, 사용원료 및 보관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위법사항이 적발된 경우 관계법에 의거해 신속조치한다. 외국인 밀집지역이 상대적으로 감염방지 대응책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손소독제 등도 비치한다.

첫 번째 국내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대책반을 구성해 대응하고 있는 서울시는 버스, 지하철, 택시 등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방역에 이어 외국인 밀집지역 관리 강화 등 지속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다.

특히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해결에 일조했던 박 시장이 직접 확산방지 대책을 지휘하며 선제대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박 시장은 메르스와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던 박근혜 정부 방침을 지적하며 병원 등 주요정보를 공개, 사태 진정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시 박 시장의 "늑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는 발언은 이후 재난 관련 대책 마련에 있어 일종의 격언처럼 쓰이고 있다.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달 30일부터 매일 오후 3시에 서울시 유투브에서 생방송 일일보고를 진행중이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따른 오해와 불안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확진자가 2명 늘어나면 5일 오전 9시 기준 총 1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차 감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서울시는 보다 적극적인 후속대책을 계속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은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내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및 음식점 등을 선제적으로 지도·점검하고 홍보하겠다"며 "이번 사태가 끝날때까지 식품안전 우려를 없애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美 AI 기업들, 사용료 파격 인하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픈AI, 앤스로픽 등 미국의 선도적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AI 모델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잇따라 대규모 가격 인하에 나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4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업체 실리콘 데이터(Silicon Data)의 토큰 가격 지수를 인용해, 7월 중순 이후 미국 주요 AI 기업들이 고객에게 부과하는 모델 이용 가격이 25% 가까이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가격 전쟁'은 문샷, 딥시크 등 중국 AI 개발사들이 저렴하고 성능이 뛰어난 모델을 앞세워 실리콘밸리부터 유럽에 이르기까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클로드 페이블 로고 [사진=블룸버그] 최근 오픈AI는 자사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경제적인" 'GPT-5.6 루나(Luna)'의 이용 가격을 80% 전격 인하했다. 입력 토큰당 가격은 100만 개당 1달러에서 0.20달러로, 출력 토큰은 6달러에서 1.20달러로 크게 낮췄다. 앤스로픽 역시 최상위 모델인 '페이블(Fable) 5'의 절반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클로드 오퍼스(Opus) 5'를 출시했다. 입력 100만 토큰당 5달러, 출력 25달러 수준이다. 앤스로픽은 당초 오는 9월 예정됐던 '소넷 (Sonnet) 5' 모델의 가격 인상 계획도 철회했다. 미국 빅테크의 이 같은 행보는 최고 성능 중심의 독점형(proprietary) AI 경쟁에서 '가격 대 성능비' 중심의 시장 방어로 전략이 수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기업 고객의 요금제를 기존 '정액제'에서 실제 컴퓨팅 자원 소비량에 따라 부과하는 '사용량 기반 요금제'로 전환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이 급증한 점이 원인이 됐다. 이에 도어대시, 에어비앤비 등 주요 기업들은 AI 지출 한도를 설정하거나, 비용 절감을 위해 오픈소스로 공개된 중국산 AI 모델을 적극 도입하기 시작했다. 중국산 오픈 모델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 수정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조 단위 달러 가치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미국 AI 기업들이 천문학적인 투자 비용 대비 수익성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에서,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수익성 악화를 감수하고 가격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웹 호스팅 제공업체 호스팅어(Hostinger)의 만타스 루카우스카스 AI 기술 책임자는 "미국 AI 기업들이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유지한 채, 허리가 되는 중급 모델의 가격을 낮춰 시장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번 가격 변동은 미 빅테크들이 자사의 가장 선도적인 모델 가격을 지켜낼 수 있는지 시험하는 "첫 번째 진짜 시험대"라고 분석했다. wonjc6@newspim.com 2026-08-14 14:27
사진
靑 "용산공원, 서울시와 논의 중"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하준경 청와대 경제성장수석은 서울 용산공원 부지 주택 공급을 서울시와 긴밀히 논의 중이며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택 150만 가구 착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13일 시비에스(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활용을 반대하는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관련 부처가 (오 시장을 설득하기 위해) 서울시와 굉장히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 수석은 "이견이 있는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잘 조정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 하 수석은 용산공원 부지에 대해 "굉장히 넓은 땅인데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없다"며 "이렇게 계속 비워두고 있는 것이 좋은지 사회적으로 한 번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이 위치에 이 정도 땅이 있는 걸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논의해 볼 필요가 있다"며 "주택을 공급하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하준경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2025.11.06 pangbin@newspim.com ◆"2028년 이후 연평균 3000호 이상 분양" 하 수석은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150만호 착공이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하 수석은 "신규 택지가 약 10만호 정도고 (8·13 대책으로) 구체적으로 발표한 게 2만7000호 정도"라며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거의 다 해뒀고 연내 추가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물량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비교적 빨리 착공할 수 있는 게 한 12만호 이상이 있다"며 "지난해 9·7 대책 때 135만호 정도 발표했다"고 말했다. 하 수석은 "그 다음에 올해 1·29 대책도 있는데 이걸 다 합치면 한 150만호 정도를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입주를 앞당길 수 있는 물량에 대해 하 수석은 "2·3기 신도시가 더 빨리 분양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며 "2기 신도시는 2028년 이후 이번 정부 안에 연평균 3000호 이상, 3기 신도시는 1만호 이상 분양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3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KBS) 별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청년, 비아파트 샀다고 청약 불이익 받지 않게" 하 수석은 정부의 세제 개편안으로 주거 사다리로 이용됐던 전세의 소멸 우려에 대해 "이번에 종합부동산세 기준을 올렸다"며 "시가로 따지면 한 21억원 이하 집들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시장 상황을 보면 강남과 서초는 (전세 가격) 증가율이 떨어지고 있다"면서도 "그런데 물량 측면에서는 좀 불안감을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잘 살펴보고 할 수 있는 것들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년 지원 대책이 '비아파트'에 집중됐다는 지적에 하 수석은 "비아파트를 샀다고 해서 청약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수석은 "아파트의 경우 보금자리론과 신생아 특례 대출 등 많은 정책자금 대출이 있다"며 "청년들이 비교적 저렴한 주택을 구입해 살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더 좋은 데로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pcjay@newspim.com 2026-08-14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