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정직한 후보'가 예정대로 관객과 만난다.
배급사 NEW 측은 6일 "'정직한 후보'는 깊은 논의 끝에 변동 없이 2월 12일에 개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NEW] 2020.02.07 jjy333jjy@newspim.com |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일부 영화들은 행사 취소, 개봉 연기를 알렸다. '정직한 후보' 측 역시 개봉일 변경을 논의해 왔다.
NEW 측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일상생활을 하고 계신 관객분들 그리고 영화를 기다리는 모든 분께 건강한 웃음으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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