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1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이어 57에서 A클래스의 첫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CLA의 2세대 모델 '더 뉴 벤츠 CLA' 공식 출시행사를 가졌다.
더 뉴 A클래스 세단은 프런트와 리어 오버행이 짧은 스포티 세단으로 비율 및 선과 단차를 줄이고 표면을 강조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더 뉴 CLA는 길고 확장된 형태의 보닛과 파워 돔, 아래쪽으로 이동한 뒷 번호판 위치 등과 같은 요소를 통해 쿠페 디자인을 강조해 젊은층 공략에 나선다.
두 차량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MBUX), 사각지대 어시스트,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 및 안전성을 높였다.
더 뉴 A 220 세단과 더 뉴 A 250 4MATIC 세단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 3980만원, 4680만원이며 더 뉴 CLA 25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5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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