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광주 남구 월산동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에서 중국 구호물품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나날이 급증하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후베이성 등에 도움을 주고자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에 구호물품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은행은 광주 남구 월산동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에서 중국 구호물품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2020.02.17 yb2580@newspim.com |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신속하게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과 오랜 기간 교류를 이어온 중화인민공화국주광주총영사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중국에 도움의 손길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지역의 사회·경제적 위기상황을 잘 대처해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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