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격리해제…진단검사 음성 7980명
검사중 의사환자 708명…300명 줄어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현재까지 30명이다. 이날 28번 확진자가 1명 퇴원해 10명이 격리해제됐고,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17일 오후 16시 현재 확진자 수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 확진된 30번을 포함, 확진자는 총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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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현황(2월 17일 16시 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2020.02.17 unsaid@newspim.com |
30번 환자는 52년생 한국인 여성으로, 29번의 부인이다. 29번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시행하다 이뤄진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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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중인 사람을 포함, 신종 코로나 증상이 의심되는 의사환자는 8718명이다. 이 가운데 7980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현재 검사 중인 사람은 300명 늘어난 708명이다. '의사환자'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로서 진단검사 적용대상을 의미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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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12:12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