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성인 대상으로 야간 초급반 추가 개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보문산 사정공원 내 위치한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을 3월 1일부터 야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엘리트선수 경력의 인라인지도자를 활용해 평일 성인 대상으로 야간 초급 2개반(화·목 저녁 7시)을 추가로 개설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전경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0.02.19 gyun507@newspim.com |
인라인 강습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매월 25일부터 접수 가능하고 일일 입장은 현장에서 발매 후 이용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은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 배치, 우레탄 트랙 보수 등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은 대전 유일의 실내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어린이 대상 평일 오후 초·중급 8개반(화~금 오후 3시 30, 5시)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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