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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놀란 중국, 부동산 시장안정 경기부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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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위험 고조 개발업체 상환 부담경감
구조재편 찬물 과열 투기붐 조장 우려도
수요 측면 구매제한 대출 완화엔 신중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외곽 추이거쫭(崔各庄) 징왕(京旺) 아파트 단지 주변. 2월 중순 이곳에는 큰 호수처럼 넓은 나대지에 파란 색 부직표가 덮혀 있었다. 조금 떨어진 추이거쫭 전철역 옆에도 수만평 으로 보이는 공터에 같은 파란색 부직포가 덮혀있고 바로 옆에는 공사에 사용했던 굴삭기가 줄지어 방치돼 있었다. 인근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아파트 공사현장인데 코로나19 때문에 지금 공사가 중단됐다는 대답이다.

설 연휴가 지나고 봄이 오고 있지만 코로나19로 꽁꽁 얼어붙은 중국 부동산 경기는 좀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개발기업들의 시공과 분양이 막히면서 자금 경색이 심해지고 한계기업들의 연쇄 부도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당국은 2월 10일부터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조업재개를 선별 허가하고 있지만 부동산 업계에서는 업무를 정상화하는 곳이 많지 않다. 건설 분야 노동자는 귀향 농민공중 현장 복귀가 가장 늦은 분야 가운데 한곳이기도 하다.

베이징 부동산 협회는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회원사들에게 2월 10일전에 분양 사무소를 열지말라고 권고한 뒤 아직 재개 일자에 대해 아무 통지도 내놓지 않고 있다. 예년 같으면 설 연휴 이후 현장에선 공사가 시작되고 모델하우스를 통한 분양판매가 활발해지지만 올해는 3월 중순 이후에나 정상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시공과 분양이 여의치 못하다 보니 현금 흐름도 꽉 막혔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개발 기업에 있어 2020년~2021년은 채무 상환 압력이 높아지는 해인데 코로나19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분양 판매를 통한 자금 회수가 어려워지면서 큰 위기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경우 부동산개발 기업들의 도산은 지방정부 및 은행들과 긴밀히 연결돼 있고 이는 금융위기의 발화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운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외곽 추이거쫭 지하철 옆 수만평의 아파트 공사 현장 한켠에 공사를 하던 굴삭기가 방치돼 있다.  2020.02.19 chk@newspim.com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 부동산 기업들의 채권(해외채 포함) 상환 예정 총 규모는 7493억 9000만위안이고 2021년에는 1조 496억위안에 이른다. 2022년 부터 상환 규모가 줄어들지만 역시 5350억 위안에 달한다는 추산이다. 코로나19로 분양 수입이 막히면서 중국 부동산 건설업계에 자금 쇼크가 현실화할 태세다.

상황이 다급해 지자 성 정부와 시 정부들은 코로나19에 따른 개발 기업의 자금난과 부도 리스크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부동산 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이런 조치는 주로 공급 사이드인 부동산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기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긴 부동산 개발 기업들의 상환 압력을 완화해 주려는 것으로 전면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정책과는 다르다.

지방 정부들은 부동산 업계의 유동성 경색에 주목, 부동산 건설 개발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는 신 정책을 취하고 나섰다. 기업 도산을 막고 코로나19로 하강하는 거시 경제도 떠받치기 위한 조치들이다. 다만 전면적인 구매제한 완화 조치에는 아직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우시(无锡)와 샤먼(厦门) 헝양(衡阳) 푸저우(福州) 등은 부동산 기업 자금난 완화를 위주로 한 부동산 긴급 안정책을 시행하고 나섰다. 또 지난(济南) 시안(西安) 항저우(杭州) 상하이(上海) 텐진(天津) 난창(南昌) 난징(南京) 등은 토지 신 정책 도입으로 시당국이 양도한 토지 자금 상환 납부를 늦추는 조치를 취했다.

푸젠성 푸저우시는 토지대금 상환 연기와 신대 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 융자 코스트를 낮추고 대출 상환 곤란 기업들에 대해서는 상환을 연기해 주거나 재대출을 시행하기로 했다.

부동산 상승 압력이 낮은 후난성 헝양(衡阳)시는 2월 14일 시행령을 발표, 부동산 구매 보조금을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발 기업들에 대해서는 토지 구입 자금 부담을 낮춰주기로 했다.

푸젠(福建)성 샤먼시도 주택 구입자 공적금 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임대 아파트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광둥(廣東)성도 토지 양도금 납부 부담을 낮춰주고 부동산 기업들의 융자 비용을 감축해 주기로 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 추이거쫭 징왕 아파트 단지 옆 대형 아파트 공사현장이 설이 지나고 날이 풀렸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공사가 늦어지면서 2월 중순이 넘도록 그대로 파란색 부직포로 뒤덮혀 있다. 중국은  공사용 나대지를 비워둘때는 먼지 발생을 막기위해 이처럼 부직표를 쒸워 놓는다.  2020.02.19 chk@newspim.com

다만 부동산 시장 전면 부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요측면의 시장 부양, 즉 구매 제한 완화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모드다. 특히 구매제한 완화와 관련, 대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런 조치는 워낙 휘발성이 커 자칫 과열과 투기를 촉발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수요측면의 부양에 대해서는 시장을 좀더 관망한다는 입장이다.

코로나19 영향이 심각해질 수록 부동산 시장에는 더 많은 후속 부양 정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코로나19는 단기적으로 2~4월에 부동산 업계에 집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다수 지방 정부들은 과열을 촉발시키지 않는 범위안에서 맞춤식 부양으로 거래량 회복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다.

펑파이 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코로나19 영향이 3분기 까지 지속될 경우 상당수 도시의 부동산 기업들이 가격인하를 통한 현금확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가격 폭등의 위험을 피하면서 거래량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미 2월초 부동산 산업에 대한 자금 안정책으로 적극적인 통화 정책 시그널을 보낸 바 있다. 융자 창구을 넓히는 한편 2월 3일과 4일에는 연속 이틀 누계 1조7000억위안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 자금 시장을 안정시킨 바 있다.

비록 부분적이긴 하지만 이같은 부동산 부양책은 중국의 산업 업그레이드 및 경제 구조개혁을 후퇴시키고 재차 금융 레버리지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중국 사회과학원 보고서는 2년 여 동안의 부동산 조정 정책이 막 초보 효과를 얻으려는 순간에 코로나19가 이런 노력들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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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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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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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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