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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4차위원장 "법적공방중인 타다, 의제로 삼긴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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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국민 체감 AI 토양 만들 것"
"공직경험 없지만 현장 목소리 살리는 장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타다'와 관련해 "법적 공방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 (4차위의) 의제로 삼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4차산업혁명위원회] 2020.02.19 abc123@newspim.com

이날 윤 위원장은 서울 종루구에 위치한 KT 빌딩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윤 위원장은 4차위 의제와 관련된 질문에 "새로운 논의가 필요한 의제에 집중할 것"이라며 "타다는 법적 공방이 있어 해소가 된다든지 다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 의제로 다루겠지만 현재 의제로 삼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한 윤성로 위원장의 일문일답.

-AI의 대중화와 그 과정에서 국내에 처한 현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4차위가 범국가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는데 추진력을 어떻게 강화할 계획인가.

▲AI 기술은 말했듯이 혁신이 유지돼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발목 잡아선 안된다. AI의 상당한 기술들이 대중화가 준비 돼 있다. 기술을 만들 때는 사회적 책임이나 윤리를 고려 못 하고 만들어진 게 많다. 하지만 이제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어떡하면 AI 기술을 믿고 쓸 수 있는가, 공정한가, 소외되지 않느냐다. AI가 샌드박스 등을 통해 사업화 되고 있는데, 일부는 여러가지 규제뿐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현실화가 어려운 면이 있다. 민관 채널을 만들어내고 보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를 만드는 것이 위원회의 역할이다.

4차위는 민간 중심의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3기부터는 정부와 밀접한 협력을 할 계획이다. 청와대에 디지털혁신비서관, 과기부와 3인 4각 체제로 내재적 한계 극복할 대안 찾겠다.

-규제혁신을 강조하는데, 핵심 규제는 사회적 갈등이 여전하다. 오늘 오전에 타다 무죄판결이 났는데, 법사위에 금지법이 계류돼 있다. 이에 대한 입장은? 위원장도 AI 전문가고 최기영 과기부 장관도 AI 전문가에 교수다. 최 장관의 조언이 있었나. 과기부와 4차위가 교수 출신으로 채워서 다른 분야는 소홀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타다에 대해서는 법적인 분쟁이 진행 중이라 견해를 밝히기 어렵다.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 혁신기술이 제도권에 편입되기 위한 노력이었다. 정부의 접근 노력이 중요할 것이다.

최기영 장과은 같은 과 교수 출신으로 공대 출신이다. 최 장관은 하드웨어 쪽, 나는 소프트웨어 쪽이다. 공대교수의 역할은 사회를 위한 혁신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혁신과 포용은 마음에 품은 중요한 가치다. 다양한 사이즈의 회사, 사회적인 문제 해결하기 위해 살아왔다. 특정 부분에 소홀해질 우려는 없다.

-얼마전에 AI 국가전략 발표할때, AI 중심의 의사결정기구로 변모하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만들 계획인가. 4차위에 스마트시티 특위 헬스케어 특위도 있었는데 이것도 전환되는 것인가.

▲과기부 정부의 일관된 브랜드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다. AI에 방점을 찍고 그것만 하겠다는 게 아니다. 빅데이터나 네트워크는 원재료에 해당한다. 데이터란 쌀로 요리를 하고, 실제 국민들이 사용할 서비스를 만들고 제품개선을 위해 AI 쓰겠다는 것이다. 인간의 지능을 대체하는 AI 이기에 그런 면으로 잘 이용해서 체감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두 특위의 활동이 중요하다. 많은 진전도 있었다. 3기에서도 활동 이어갈 것이다.

-4차위가 유명무실하다는 비판도 있었다. 4차위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선 행정관료들이 움직여야 할텐데 위원장이 공직 경험이 없다는 점은 한계점으로 지적된다.

▲사업체 경험 산학경험은 있지만 공직 경험은 없다. 다만 4차위가 본격적인 공식이라기보단 민관채널의 역할을 한다. 그런 면에선 공직이나 이런 경험이 중요하다기 보단 민간의 경험을 많이 쌓은 사람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이다.

-AI 국가전략을 발표할때 4차위를 AI에 주력하는 형태로 바꾸겠다고 했는데, AI전문가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업무 방향성은 무엇인가.

▲AI 역할은 광범위한 분야를 아우른다.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다. 광대한 데이터를 그대로 놓는게 아니고 구슬을 꿰는게 AI다.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D.N.A라는 국가 모토를 국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게 3기의 목표다. 3기의 역할 중 하나가 그런걸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정부와 밀접한 협력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취임일부터 오늘까지 협력과 개선사항 보고받고 고심하고 있다. 작년말에 AI 국가전략 나왔고 그 내용이 시행하기 위한 구체성이 좀 부족하다. 구체성은 저희가 채워가야 한다. 어쩔수 없이 각 부서와 협력 필요하다.

-의제선정위원회는 어떻게 구성이 되고 어떻게 운영되는가.

▲위원장인 저와 관련 위원들이 참석한다. 관련분야의 전문가를 모아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다. 아직 인원수는 미정이다.

-의제선정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당연히 새로운 논의 필요한 의제에 집중할 것이다. 1, 2기에 다뤄지지 않은 의제도 할 수 있지만 현안으로 다룰 것이다. 타다는 법적 공방이 있어서 해소가 된다든지 다시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면 의제로 다룰 것이다. 현재 의제로 삼기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임기 1년동안 반드시 하고 싶다는 일은 무엇인가.

▲제대로된 조직이면 시스템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본다. 1, 2기 위원회의 유산으로 추가 일을 추진하는 것처럼 후임에게 물려줄 토양을 만드는 게 목표다. 가능하다면 혁신에 대한 규제보다는 규제에 대한 혁신, 국민인 체감함 모두를 위한 AI에 대한 토양을 만들고 싶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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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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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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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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