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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가 제작한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 빌드업(BLDP), 싱글 앨범 '꿈나라' 발매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5:48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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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프로듀싱한 6인조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 빌드업(BLDP)의 두 번째 싱글 앨범 '꿈나라(DREAM LAND)'가 2월 15일(토)에 발표 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빌드업(BLDP)은 팀 이름처럼 본인들의 꿈과 음악을 차곡차곡 더 높은 곳으로 쌓아 올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6인조 남성 보이그룹이다.

이미 데뷔 전부터 국내 여러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및 방송 활동, 해외 라이브 투어 공연으로 차곡차곡 쌓인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작사, 작곡, 안무 퍼포먼스 등을 직접 소화해내는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이다.

6인조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 빌드업(BLDP)

빌드업(BLDP)은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믹스나인을 통해 대중들에게 처음 소개되었으며, 지난해 11월 멤버 도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지혁, 정규의 감성적인 랩 메이킹이 더해진 자작곡 'THINK OF YOU'로 데뷔한 6인조 아티스트 아이돌 그룹이다.

멤버 도람은 M.Net 인기 방영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6 세븐틴 편'에서 세븐틴의 '박수'를 열창하며 소름 돋는 고음으로 화제가 되었던 메인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이EK.

멤버 정규는 블락비, 씨스타, 미스에이 등 한국의 유명 가수들의 백업 댄서로 활동하며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EK.

팀 리더 지혁은 트렌디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능력을 바탕으로 데뷔 전 프로듀스 101 화제의 출연자 장문복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 'RED'의 작사, 작곡, 안무에 직접 참여하며 방송 활동을 지원사격한 탄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아름다운 미성의 싱어송라이터인 리드보컬 유비와 연기, 아크로바틱 등의 다양한 개인 능력을 가진 멤버 성욱,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는 막내 민준이 합류해 현재 해외 투어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16일에는 아웃사이더와 함께 도쿄에서 신곡 발매 JOINT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존 3인에서 6인으로 새로운 멤버들이 추가 공개되며 한층 다양해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빌드업(BLDP)의 두 번째 싱글 '꿈나라(DREAM LAND)'는 트렌디한 사운드의 신스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이 인상적인 트로피컬 팝 댄스곡이며, 총괄 프로듀서 아웃사이더와 프로듀싱 팀 4프리덤과 리더 '지혁'의 작사, 작곡 참여, 멤버 '정규'의 파워풀한 랩메이킹에 강렬한 808 베이스로 변화하는 리드미컬한 전개가 돋보이는 트랙이다. 스튜디오 DELYTE의 최현종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와 키스타 레코드의 김용회 사운드 엔지니어의 참여로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꿈의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소년들의 설렘과 열정, 두려움과 자신감이 담긴 빌드업의 두 번째 싱글 '꿈나라(DREAM LAND)'. 저 구름 위를 걷고, 달에 누워서 별을 담아보고 싶다는 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이 '너'와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단단해지기까지 차곡차곡 쌓여가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한편, 빌드업(BLDP)의 두 번째 싱글 앨범 '꿈나라(DREAM LAND)'는 2월 15일 낮 12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16일 아시아 라이브 투어 도쿄 쇼케이스 무대에서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와 한류 스타 김재중이 함께 한 미발매 신곡 'GIRL'의 무대 퍼포먼스를 함께 꾸미며 현지 팬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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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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