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29일 낮 12시쯤 충북 청주효성병원 직원 A(25)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2.29 cosmosjh88@naver.com |
충북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신천지 신도 B 씨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다.
전날에는 효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고, 민간수탁기관 검사 결과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A 씨는 격리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A 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cosmosjh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