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경기 용인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흥구 마북동에 거주하는 A(44·여)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 됐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A씨는 지난달 27일 용인시에서 4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B(52)씨의 배우자다.
B씨는 포스코건설 분당 현장에 다니는 직장동료인 용인시 두 번째 확진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는 A씨의 주거지 및 인근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세부 동선 등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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