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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반기 2762억원 긴급 투입

기사입력 : 2020년03월03일 09:58

최종수정 : 2020년03월03일 09:58

업종별·상권별 피해현황 수렴해 1차 추경 반영

[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올 예산의 64%를 상반기에 신속 집행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집현실에서 소상공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대책 회의 모습 [사진=공주시] 2020.03.03 gyun507@newspim.com

이날 간담회는 공주시소상공인협의회, 공주시관광협의회, 공주시상가번영회, 한국회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 등 지역 소상공인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소상공인 대표들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출이 70%에서 많게는 90% 가까이 떨어져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시는 올해 집행대상 4339억원 중 64%인 2762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하기로 하는 등 경기부양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더불어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주정차단속 유예시간 연장 등 전통시장‧상가 이용 활성화 △지방세제 지원 △공주페이 10% 특별 할인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동시에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한 효율적인 지원 대책과 지역경제 회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종별·상권별로 피해현황 및 위기 극복 방안을 수렴해 1차 추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매출이 급감하면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당장 걱정해야 하는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시 차원에서도 고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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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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