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생 및 국민안전 고려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본부장 한창섭)는 오는 21일 시행 예정인 '정부청사 청원경찰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5월로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한창섭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결정을 이해해 주기 바란다"며 "향후 확산 추이와 안전한 시험 환경 확보 등을 고려해 5월 중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 188명 선발에 2059명이 응시한 이번 채용시험 일정 조정은 정부청사관리본부 누리집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별 문자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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