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감원, 부원장보 5명 인사 단행...한은 출신 2명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10:15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은행 출신 2명, 보험감독원 출신 2명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금융감독원(금감원)이 김종민 부원장보를 포함한 신임 부원장보 5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금감원은 5일 기획 및 경영 담당 부원장보에 김종민 전 기획조정국장을, 전략감독 부원장보에는 이진석 전 감찰실 국장을 선임했다.

(좌)김종민 부원장보, 이진석 부원장보, 박상욱 부원장보, 김동회 부원장보, 조영익 부원장보(우) [사진=금융감독원]

보험 직무 부원장보에는 박상욱 전 생명보험검사국장이, 금융투자 부원장보에는 김동희 전 자본시장감독국장, 소비자피해예방 직무 부원장보에는 조영익 전 감독총괄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가운데 한국은행 출신 인사는 2명, 보험감독원 출신 2명, 증권감독원 출신 1명이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선 한국은행 출신인 윤석헌 금감원장이 굵직한 보직에 한은 출신 인사를 대거 선임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를 의식한 듯 골고루 포진시켰다는 분석이다. 부원장보에 대한 인사권은 윤 원장이 가지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새로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혁신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들"이라며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에는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