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신천지교회 본부 행정조사 착수…"자료 검증 필요"(종합2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의 행정조사 제안 방역당국이 수용
"방역 위한 모든 조치 시행이 기본 입장"
경북 확진자 40% 경산시…감염병특별관리지역 지정

[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정부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본부에 대한 행정조사에 나섰다. 신천지교회 측으로부터 전체 교인 명단 등을 넘겨받았지만 일부 교인이 제외되는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일각에서는 신천지에 대한 강압 수사가 방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정부의 기존 입장을 뒤집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5일 "오늘 오전 11시에 과천에 있는 신천지교회 본부에 대해 행정조사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조사내용은 신도·교육생의 인적사항 명단, 예배별 출석 기록, 모든 신천지 시설의 주소 정보 등"이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조사에는 중앙사고수습본부 특별관리전담반,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할조사팀, 검찰청 포렌식 분석팀 등이 조사단을 구성해 합동으로 참여했다. 검찰이 행정조사 필요성을 제안해 조사가 시행됐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논란을 빚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의 기자회견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2020.03.02 alwaysame@newspim.com

이번 행정 조사는 신천지에 대한 강압 수사가 방역 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기존 정부 입장을 뒤집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총괄조정관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한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기본 입장"이라며 "기존에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최대한의 조사를 진행해왔고, 추가적인 자료 검증이 필요할 경우 모든 수단을 강구할 수 있다는 점을 열어두고 있었기 때문에 행정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향후 신천지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여부 등은 수사당국이 판단할 일이라는 입장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계획에 대해서 논의가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강제적인 절차 진행 여부 등은 수사당국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경산시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경북 확진자의 40%(725명 중 291명) 가량이 경산시에서 발생한데 따른 조치로, 대구광역시와 경북 청도군에 이어 세 번째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이다. 3일 기준 경북의 신규 확진환자 중 경산시 비중은 73%(89명 중 65명)에 달한다.

특히 경산시는 대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해당하고 경북 신천지 신도 환자 262명의 절반 가량인 135명이 거주하고 있다. 또 지역 내에서 2차 감염과 집단 감염 등의 사례도 나타나는 상황이다

현재 경산시 내 신천지 신도 중 31번과 접촉한 543명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고 이외 신도와 교육생 245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이들 중 유증상자부터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선별진료소 3개소 외에 추가 선별진료소 설치 등을 검토해 경산시민에 대한 진단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환자 증가에 대비하여 경산시 소재 '중소벤처기업 대구 경북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약 70실)로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기존 8일로 예고됐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종료기간을 22일까지 2주 연장했다.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의 아동 돌봄을 필요로 하는 보호자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은 긴급보육 계획을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보호자에게 안내해야 하고 긴급보육 사유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한편, 이날 8시 현재 대구·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 3개소에 총 584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해 전일 대비 211명이 증가했다. 입소정원 605명 대비 96%가 입소를 완료하했다.

또한 '경북대구3 생활치료센터(문경 서울대학교 인재원)'와 '경북대구4 생활치료센터(칠곡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가 추가 개소해 대구·경북지역 생활치료센터는 총 5곳을 운영한다. 6일에는 '경북대구5 생활치료센터(칠곡 대구은행 연수원)'가 개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천안 우정공무원 연수원, 구미 LG 디스플레이 기숙사, 제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과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도 생활치료센터 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 SK지분 9440억 매각…"개인자금 조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소송에 필요한 개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을 매각한다. 매각 금액은 지난 7월 파기환송심 재판부가 최 회장에게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재산분할금 9440억원과 같은 규모다. 다만 최 회장은 해당 판결에 재상고해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은 보유 중인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총 9439억9994만원에 처분하는 거래계획을 공시했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보유 주식은 1297만5472주에서 1132만1548주로 줄고 지분율은 17.76%에서 15.49%로 낮아진다. SK㈜는 이번 지분 변동에 대해 "최대주주가 재산분할 소송 관련 개인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사진=뉴스핌DB] 최 회장의 매각 규모인 9440억원은 서울고법이 지난 7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금액과 일치한다. 최 회장은 이후 재상고하면서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한 상태다. 지분 매각은 두 갈래로 진행된다. 97만2493주는 주당 55만9387원, 총 5440억원에 전략적 투자자에게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 나머지 68만1431주는 주당 58만7000원, 총 4000억원 규모로 증권사 대상 주가수익스왑(PRS) 거래를 병행한다. 실제 거래는 오는 11월 2일 이뤄질 예정이다. PRS 계약 기간은 3년이다. 기준가격은 주당 58만7000원으로, 향후 거래 상대방이 해당 주식을 처분했을 때 실제 매각 금액과 기준가격의 차이를 서로 정산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주식을 처분한 이후에도 일정 기간 SK㈜ 주가 변동에 따른 손익을 공유하게 된다. SK는 대규모 주식을 정규장에서 일시에 처분하지 않고 전략적 투자자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거래해 시장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후에도 최 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거래 전 25.2%에서 22.9%로 낮아진다. 의결권 있는 주식 기준으로는 최 회장 지분율이 23.9%에서 20.8%,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33.5%에서 30.5%로 줄어든다. syu@newspim.com 2026-10-02 16:32
사진
남자양궁, 인도 꺾고 리커브 단체전 金과녁 명중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세계 최강 한국 남자 양궁이 여자 단체전의 아쉬움을 씻어내며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켰다.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이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정상에 함께 섰던 세 선수는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빛 과녁을 명중시키며 세계 최강의 저력을 유감없이 증명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왼쪽부터), 김우진, 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전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세트 스코어 5-1(56-56 57-50 56-54)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이번 금메달은 앞서 펼쳐졌던 여자 단체전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결과라 더욱 값졌다. 한국 여자 양궁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도에 발목을 잡히며 무려 28년 동안 이어져 온 8연패 행진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김제덕 역시 앞서 강채영과 나선 혼성 단체전 준결승에서 중국에 패한 뒤 동메달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남자 대표팀이 든든하게 중심을 잡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제덕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우진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우석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에서 시위를 당기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토너먼트 과정은 완벽했다. 16강에서 타지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한 한국은 8강에서 몽골을 5-3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서는 대만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6-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이날 여자 단체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인도였다. 1세트에서 한국은 27대 29로 리드를 내줬으나 뒷심을 발휘해 56-56 동점을 만들며 세트 포인트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오카자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2일(한국시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커브 남자 단체 결승전을 마치고 태극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26.10.2 psoq1337@newspim.com 균형은 2세트에서 곧바로 무너졌다. 한국은 첫 세 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3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인도가 흔들리는 사이 한국은 57점을 기록해 세트 스코어 3-1로 앞서갔다. 3세트에서도 빈틈은 없었다. 한국은 인도가 54점에 그친 사이 56점을 합작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우진은 통산 네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확했고 이우석은 통산 세 번째, 김제덕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 정상 탈환에 성공한 한국 양궁 대표팀은 3일 열리는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psoq1337@newspim.com 2026-10-02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