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기사입력 : 2020년03월06일 14:09

최종수정 : 2020년03월06일 14: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견‧중소 및 벤처기업 대상 4억원 지원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고한석)은 기업의 내부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자 '데이터 활용 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고 4월 1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이나 투자 여력이 부족해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데이터 분석과 가공에 필요한 비용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0.03.06 peterbreak22@newspim.com

사업 참여신청은 데이터 수요·공급기업이 자체적으로 협력체를 구성한 후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14일까지다. 오는 24일 사업설명을 위한 매칭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기업의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공급기업과의 매칭을 지원하고 수요·공급기업 협력체 단위로 심사한다는 점에서 기존 데이터 바우처 사업들과 차별점을 뒀다. 수요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문제해결에 집중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수요기업 모집은 제조, 금융, 의료‧바이오, 유통‧서비스, 통신미디어, 문화콘텐츠‧관광, 환경산업 분야의 서울시 소재 중견‧중소기업, 벤처기업,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 분석과 가공에 대한 수요가 높고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수요기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의 데이터 스토어에 등록된 공급기업과만 협력체를 구성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7개 수요·공급기업 협력체에는 약 6개월간 4억원 규모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지원 분야는 ▲가공(일반·AI) ▲데이터 분석‧활용 ▲서비스‧시스템 구축 등으로 기업이 원하는 항목의 바우처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