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동장 회의는 처음…소독 방역에 신속한 공동대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6일 23개 동장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및 현안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영상회의는 장종태 구청장은 집무실에서, 23개 동장은 각 동장실에서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사진=서구청] 2020.03.08 gyun507@newspim.com |
회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동 추진사항 청취, 능동감시대상 및 다중이용시설 소독 방역 현황,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장 구청장은 방역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들의 반응을 비롯,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현황, 축제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기·중단에 따른 향후 조치 등을 직접 묻고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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