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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인사이드] 무소속 김태호·윤상현·오제세, 총선 판도 흔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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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태호·이현재·윤상현, 민주당 오제세 '무소속 출마'
"재심 절차 끝나면 무소속 출마자 더 나올 가능성 높아"
홍준표·이인제·권성동 대기...정치거물들의 총선판 흔들기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각 당에서 무소속 출마 움직임을 보이는 공천 탈락자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위 '공천 후폭풍'이 시작되는 셈이다.

전통적으로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 출마를 하는 경우가 잦은 영남권과 호남권에서는 긴장감이 더욱 높다.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무소속 변수가 총선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호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5.08 leehs@newspim.com

◆ 통합당 김태호·이현재·윤상현, 민주당 오제세 '무소속 출마'

대통합을 기치로 여러 정당이 함께 한 보수진영에서는 대폭적인 '물갈이' 공천에 따른 불만의 목소리가 더욱 크게 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다. 김 전 지사는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 전 지사를 '컷오프'(공천 배제) 했다.

결국 김 전 지사는 8일 "당 공관위에서 참 나쁜 결정을 내렸다"며 "지역 발전을 학수고대 하고 있는 지역민의 간절한 바람에 찬물을 끼얹는 오만한 결정"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경기 하남의 이현재 의원도 공천에서 탈락한 뒤 통합당에서 탈당했다. 이 의원은 4일 "미래통합당을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다. 당선이 되어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 역시 공천 탈락 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미추홀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일 "잘못된 공천은 미추홀 주민들께서 바로 잡아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공천 잡음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청주 서원구 공천에서 배제된 오제세 의원은 9일 "현역 4선의원을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원천배제한 오만한 권력의 횡포이자, 서원구민을 모독한 공천을 절대 승복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총선 후보자 면접을 앞두고 대기실로 향하고 있다. 2020.02.20 leehs@newspim.com

◆ 아직 기다리는 홍준표·이인제·권성동..."재심 절차 끝나면 무소속 출마자 더 나올듯"

현재 각 당의 공천 작업은 사실상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주요 거점 지역 공천을 마무리한 뒤, 공천 탈락 후보들에 대한 재심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재심 과정에서 공천 결과가 달라지는 일은 드물다는 분석이다. 그만큼 무소속 출마자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목요일 최고위원회의까지 황교안 대표의 결단을 지켜보겠다"며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했다.

홍 전 대표는 "황 대표가 과연 큰 도량의 대장부인지 여부를 지켜보겠다. 내가 갈 정치적 방향은 황 대표의 결단에 달렸다"며 무소속 출마를 암시했다.

마찬가지로 공천에서 탈락한 이인제 전 의원도 10일 "공관위의 폭거를 단호히 거부한다"며 충남 논산·계룡·금산 지역구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이 전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불법을 바로잡아달라. 그러지 못할 경우 잠시 당을 떠나 총선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공천탈락에 불복해 공관위에 재심을 신청한 상태다.

권성동 의원 역시 이날 공천 탈락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강릉을 무시한 낙하산 공천을 용납할 수 없다"며 "(재심이 받아들이지지 않는다면) 무소속 출마할 것을 밝힌다"고 했다.

특히 이번 통합당 공천에서 큰 폭의 인적쇄신이 이뤄진 영남권에서는 공천 탈락 인사 간 '무소속 연대' 이야기까지 흘러 나오고 있다. 

그러나 김형오 위원장은 전날 공관위 브리핑에서 "공천에서 탈락했다고 무소속으로 나올 거면 애초에 공천 신청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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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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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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