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는 귀농육성팀에서 추진하는 교육을 일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감염경보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개강을 녹색농업대학은 오는 24일에서 다음 달 28일로, 농업기술평생교육은 이달 25일에서 다음 달 29일로, 귀농창업지원과정은 무기한 연기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안성시청] |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접수 기간을 일괄 연장하며 녹색농업대학의 경우 교육시간이 일부 축소된다.
심준기 농기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교육을 일부 축소 및 연기했다"며 "확산방지를 위해 농기센터에서도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귀농육성팀(031-678-305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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