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래퍼 지코가 '2020 펩시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음료브랜드 펩시와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지코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젝트 합류 소식을 알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코가 '2020글로벌 K-POP 프로젝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20.03.16 alice09@newspim.com |
공개된 커밍순 영상에는 최근 가요계의 반향을 일으킨 '아무노래' 뮤직비디오 속 지코가 등장한다. 영상 말미에는 슬로건 '포 더 러브 오프 잇(FOR THE LOVE OF IT)'과 함께 음료의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 시원한 사운드가 더해져 프로젝트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펩시와 스타쉽이 함께하는 '2020 펩시 X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다채로운 장르의 K팝 아티스트들이 각 콘셉트에 맞춰 새로운 음악을 발표한다.
지난해 빅스 라비와 여자친구 은하가 봄을 주제로 노래한 곡 '블러썸(BLOSSOM)'을 선보였고 여름 분위기를 담은 옹성우의 ''하트 사인(Heart Sign)', 빅스 홍빈과 몬스타엑스 형원의 '쿨 러브(COOL LOVE)', 가을의 느낌을 담은 비와 소유의 '시작할까, 나'까지 매력적인 콜라보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특히 현대 미술작가 스티븐 윌슨의 참여 아래 우리나라의 사계절 분위기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표현해 '사계절 러브 에디션'을 선보였고, 각종 전시회와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펩시는 오늘 K-POP의 선두주자와 협업을 통해 펩시 글로벌 캠페인 '포 더 러브 오브 잇' 메시지와 연계된 2020년 마케팅 플랫폼을 공개한다.
#FORTHELOVEOFIT은 사람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그들이 사랑하는 것들에 올인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K-POP과 콜라보해 더욱 특별하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지코가 함께하는 펩시와 스타쉽 '2020 글로벌 K-POP 프로젝트'는 신곡 발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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