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일 신규 시책으로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에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청소년이 주체가 돼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공유하는 동아리를 지원해, 자립심과 인성·사회성을 함양하고, 지역내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에 2000만원 지원 [사진=고흥군] 2020.03.16 jk2340@newspim.com |
지원사업 신청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팀당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청소년(9세~24세)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도자(성인)가 있으며 연중 12회 이상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이다.
고흥군은 5월 30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하반기에 열릴 문화놀토, 청소년 동아리축제 등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청소년이 주인인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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