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대전시-자치구, PC방‧노래방 매일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0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스크 착용‧소독제 비치‧좌석 띄어앉기 등 확인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피씨(PC)방과 노래방을 매일 점검한다.

대전시는 최근 타 지역 피씨방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피씨방과 노래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대전에는 920개의 피씨방과 1428개의 노래방이 영업 중이다.

피씨방의 경우 코로나 발생 전 보다 손님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개학 연기 등으로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어 집단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이 평소보다 적은 이용객으로 비어 있다. [사진=뉴스핌DB]

시와 구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피씨방과 노래방 등 현장에 대한 일일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은 피씨방, 노래방 등이 밀폐되고 협소한 공간이면서 다수의 이용자가 장시간 머물러 집단감염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영업장 자체 방역 위주로 점검하고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장내 손 소독제 및 살균 소독제 비치여부, 예방수칙 부착 여부,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좌석 띄어앉기 이행 여부, 마우스‧키보드 등 접촉이 많은 부분 소독 여부 등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친구와 옆자리에 앉아 게임을 하는 이용자들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고 좌석도 떨어져 앉을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피씨방은 특성상 손님이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사업주들의 예방 수칙 준수와 손님들에 대한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과 정확한 안내가 절실하다"며 "자치구와 매일 피씨방 등 감염 취약 시설 60∼70개 영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