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860만~960만원대로 낮춰
중도금 30%도 무이자 혜택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경상남도 거제시에 짓는 '포레나 거제 장평'의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단지는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9개동, 총 817가구 규모며 이 중 2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 물량은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포레나 거제 장평 [자료=한화건설] |
포레나 거제 장평은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단지명에 '포레나'를 달았다. 분양가도 3.3㎡당 860만~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