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3㎡당 860만~960만원대…중도금 30% 무이자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선보인 '포레나 거제 장평'의 금융조건을 개선해 다시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다.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별 물량은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자료=한화건설] |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이 바뀌었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작년 새로 출시한 브랜드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거제 장평 분양가를 3.3㎡당 860만~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거제시 상동동 202-1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