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9일 경북 울진 등 동해연안을 비롯 전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진군 죽변항에서 어민들이 일찌감치 조업을 중단하고 강풍에 대비해 그물 갈무리를 서두르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특히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강원영동에는 20일 아침까지 126km/h(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2020.3.1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