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로젠요양병원은 19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로젠요양병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전달식 [사진=동두천시] 2020.03.19 yangsanghyun@newspim.com |
이서경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고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를 모두가 힘을 모아, 잘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해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로젠요양병원은 2013년도에 설립된 양·한방 진료가 가능한 의료진, 간호팀, 재활치료팀 등을 갖춘 요양과 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매년 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물품 지원하고, 의료 위기가구 발굴 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