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민생당 정국진 예비후보, 4·15총선 평택을 출마 선언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11:15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11:15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민생당 정국진(35) 경기 평택시(을)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9시30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기자회견에는 손학규 민생당 공동선대위원장 예정자와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공천참사 거대 양당을 심판할 평택을의 히든카드를 자처한 정국진 예비후보는 캠프명을 '푸른하늘캠프'로 청정한 평택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민생당 정국진(35) 경기 평택시(을) 후보가 23일 오전 9시30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왼쪽 세번째부터 손학규 민생당 선대위원장 예정자, 정국진 예비후보)2020.03.23 lsg0025@newspim.com

정 후보는 "평택의 과거와 현재에는 손학규와 정장선의 공로가 있었다"며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이 돼 정 시장과 함께 평택의 내일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회견을 찾은 손학규 선대위원장 예정자는"우리나라의 정치가 바뀌고 있다. 평택이 바뀌는 것을 느낀다"며 "정국진 후보를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세대교체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이 정치를 바로 잡아야 한다. 제 3지대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며 "싸움이 없는 일하는 정치 그 것으로 민생을 살찌우는 그러한 정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 후보는 평택을 열어갈 구제척인 방안으로 △경기국제공항 유치 △대학시설 유치 △수소경제 활성화 △안성천 평택호 전국적 관광자원화 △전쟁기념관 분원 설치 등을 내세웠다.

이어 코로나극복 기본소득의 첫 제안자 중 하나로서 재난기본소득을 위한 경기도와 평택시의 노력을 강조하며 △착한건물주 우대장려 법률 제정 △대중교통 준공영제 및 버스 전철 샀 동일화 △평택순환버스 노선 신설 △게리맨더링 타파 △쌍용차 코란도 전철로 출퇴근 △거대 양당 타파와 연정 도입 등을 공약했다.

정국진 후보는 전남 고홍 출생으로 순천고, 국립 인천대 동북아경제통상대, 북한대학원대학교(구 경남대 북한대학원) 북한학 석사 졸업, 예비역 대위(한미연합기지 정보장교 근무), 통일코리아협동조합 이사(청년대표) (전), 사단법인 평화통일연대 실행위원,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연구위원 등을 거쳤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