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택스로 업무용 차량 관리 비용 및 시간 절약"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인 업무용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카택스가 현대카드와 함께 제휴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현대 법인카드 최초 발급 및 카택스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초 발급 월을 기준으로 2개월간 조건 없이 카택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현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무료 혜택은 자동 연장된다.
카택스는 현대카드와 제휴 혜택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사진=카텍스] |
카택스는 스마트폰 위치정보서비스(GPS) 센서와 데이터베이스 처리 알고리즘을 통해 차량 운행기록부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에 별도의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할 필요가 없고, 스마트폰과 차량의 블루투스를 연결한 후 시동만 걸면 자동으로 국세청 양식의 차량 운행일지가 생성된다. 동시에 유종별 유류비 정산, 통합 관리가 가능한 관리자용 웹페이지 등도 제공한다.
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와 비대면 업무가 많아 영업이나 외근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웹 관리자 페이지 기능 중 운행 구간 조회와 생성된 법인 차량 운행일지 공유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카드는 카택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급하면 된다.
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법인세 결산 시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미작성이나 허위 작성 등 부실한 관리로 인해 세금폭탄을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카택스를 활용하면 법인세와 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수월한 업무용 차량 관리로 인한 업무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