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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풀린다는데...위기의 대기업들 "와 닿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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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는 기업들, 현장 목소리 들어보니..'글쎄'
일각선 '뜬구름' 불만도...과감한 '핀셋'정책 희망

[서울=뉴스핌] 이강혁 정경환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주력 산업군의 대기업들이 주저앉고 있다. 겹겹이 늘어선 경영환경 악화 현안으로 해법찾기가 쉽지 않다.

정부의 '100조원 규모 기업구호긴급자금'을 바라보는 기업들의 속마음은 그래서 더 타들어간다. "와 닿는게 뭐냐"는 답답함과 피로감 쌓인 반응이 나온다.

◆재계 100조 긴급자금 편성 '일단 환영'..구체적 안에는 '글쎄'

27일 재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에 더해 내수경기 침체, 금융시장 경색까지 겹치면서 유동성 위기에 몰리고 있다. 이른바 '흑자도산' 경고음도 곳곳에서 들려온다. 단적으로 하늘길이 막혀있는 항공업계는 이대로 한두 달 더 가면 경영위기를 버텨낼 곳이 없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사진=뉴스핌DB]

정부는 이런 비상경제상황에 대해 100조원 규모의 기업구호긴급자금을 결정하며 팔을 걷고 나섰다.

100조원 긴급자금은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50조원 규모의 '비상 금융 조치'를 2배 확대한 것으로, 중소기업·자영업자에 대한 대출·보증 등 금융지원 규모가 51조6000억원, 주식과 회사채, 단기자금 시장에 공급되는 유동성이 48조5000억원이다.

재계는 일단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세로 소상공인, 중소기업 뿐 아니라 주력산업과 대기업까지 유동성 위기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00조원 규모의 재원이 긴급한 곳에 신속히 투입돼 기업들의 자금난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정부가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1차 회의 당시 결정한 50조원 규모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2배로 확대하고 지원범위도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넘어 중견·대기업과 주력 산업 기업까지 확대한 것은 그만큼 현 경제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어려운 시기를 반드시 이겨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이 같은 정부의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기업 현장의 한파가 사그러들지는 미지수다. 자금의 집행이 아직 구체화되지는 않았으나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에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다 기업 유동성 공급도 결국 각 기업에겐 피부에 와닿는 수준의 지원으로는 부족해서다. 기업들에겐 필요한 시기에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을 거라 장담하기 어려워 보이는 대목이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5일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 관련 기자회견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운명 공동체"라면서 "코로나19 위기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체력을 키우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위기에 몰린 기업들 사이에선 한시가 급한데 기업 정책은 속도가 너무 늦다는 불만도 나온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기를 놓치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빠르고 풍부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

사실 최악의 경영위기에 몰려있는 항공업계나 중공업업계의 사정만 보더라도 정책의 타이밍은 중요해 보인다. 위기가 극에 달한만큼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수백억 대출, 의미가 있겠나"..지급보증 등 '핀셋'지원책 나와야

이와 관련해 A 대기업 관계자는 "정부 자금지원은 아직 구체화된 것이 없다"면서 "만기도래 채권도 이전부터 국책은행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풀어가고 있던 것들이고 이미 내부적으로는 잘 해결될것으로 보는 부분"이라며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호소했다.

B 대기업 관계자는 "사업규모가 전년비 90프로 이상 감소한 상황에서 각사당 수십억, 수백억원 수준의 대출지원이 큰 의미가 있겠느냐"라며 "오히려 정부의 채권발행 지급보증 같은 유동성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화급한 정책적 도움"이라고 했다.

인천국제공항 주기장에 항공기들이 멈춰 서 있다. [사진=뉴스핌DB]

실제 항공업의 경우 최근 정부가 LCC(저비용항공사)에 30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내놨으나, 각사로 따지면 300억~400억원 규모에 지나지 않는다. 착륙료, 주기료 등의 감면·면제 조치 역시 항공사 경영에는 도움되는 수준이 아니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기업 최초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정도로 여객수요는 전년대비 90% 이상 급감(인천공항)하는 등 산업생태계 자체가 심각한 붕괴위기에 직면해 있다.

때문에 미국, 프랑스 등 주요국의 과감한 대기업 지원책을 거울삼아 꼭 필요한 곳에 풍부한 '핀셋'지원책이 나와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 있게 들린다.

C 대기업 관계자는 "미국은 500억달러의 항공사 긴급지원책을 빠르게 내놨고 프랑스도 무제한 지급보증 정책 등을 발빠르게 발표한 상태"라면서 "주요국들이 기업 살리자고 풍부한 지원책을 내놓는데 우리는 얼마되지도 않는 감면책으로 불을 끄려고 하는 것이 뜬구름 잡는듯해서 와닿지 않는다"고 했다.

한편 전경련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계 긴급제언'에서 "지금은 97년 외환 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심각하고, 그 대응능력도 떨어진다"면서 한시적 규제 유예 도입, 원샷법 적용 대상 확대, 주식 반대매매 일시 중지, 일본 수준으로 통화 스왑 확대, 사내 진료소도 코로나19 진단 허용 등 총 15대 분야, 54개 과제를 제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공포로 실물과 금융의 복합위기, 퍼펙트 스톰의 한가운데 우리 경제가 놓여 있다"면서 "방역만큼이나 경제 분야에도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kh6658@newspim.com ,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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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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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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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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