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후보등록 첫 날 세종시 선거구에 누가 등록했나

기사입력 : 2020년03월27일 10:11

최종수정 : 2020년03월27일 10:11

갑구 5명, 을구 3명, 시의원 보궐선거에 2명 등록 마쳐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4.15총선이 1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 26일 세종시 선거구에는 모두 8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갑·을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것이 눈에 띈다. 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2명도 등록했다.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선관위에 등록한 세종시 갑구 후보 현황.[사진=세종시선관위]

27일 세종시 선관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날 갑구에는 5명, 을구에 3명이 등록을 했다.

갑구에는 민주당 홍성국(57), 통합당 김중로(69), 정의당 이혁재(4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68.여), 무소속 박상래(61) 후보가 등록했다. 무소속으로 등록이 예상됐던 윤형권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하지 않았다.

이중 김영호 후보는 소속당에서 24명이 대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을때 없던 인물이다. 주소가 대전으로 돼있는 것이 눈에 띈다. 만약 이대로 등록이 마감된다면 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선관위에 등록한 세종시 을구 후보 현황.[사진=세종시선관위]

이날 등록한 갑구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12억1258만원이다. 홍성국 후보가 36억3626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중로 후보가 1억6891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전과기록은 이혁재 후보가 4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을구에는 민주당 김병준(66), 통합당 전원희(64),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66)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약 강 예비후보가 등록을 한다면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선관위에 등록한 세종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현황.[사진=세종시선관위]

을구 후보자들의 평균 재산 신고액은 2억58만원이다. 김병준 후보가 14억2090만원으로 가장 많고 정태준 후보는 재산이 300만원이라고 신고했다. 전과기록은 정원희, 정태준 후보가 각각 2건 있다.

이번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도담동 지역구 시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이순열(50.여) 후보와 통합당 김영래(34) 후보가 등록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두 후보의 재산은 3억1852만원과 3억7481만원으로 비슷하다. 두 후보 모두 전과기록은 없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