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세종시에 답지하는 코로나19 극복 성금·물품

기사입력 : 2020년03월27일 16:48

최종수정 : 2020년03월27일 16: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이 답지하고 있다. 종교계, 기업, 적십자사, 개인을 가리지 않고 사랑의 손길이 모아지고 있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는 27일 성금 1000만원을 세종시에 전달했다.[사진=세종시]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불교사암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산장가든 식당에서는 500만원의 특별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특별성금을 취약계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구호물품도 답지했다. (주)나우코스는 손소독제 5480개(54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날에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서 쌀, 라면, 손소독제가 들어 있는 구호물품 2000세트(1억원 상당)를 기증했다.

㈜나우코스가 27일 손소독제 5480개를 세종시에 기부했다.[사진=세종시]

손소독제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를 통해 19개 읍.면.동과 다중이용시설, 공공장소에 비치해 시민들이 코로나19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적십자사 구호물품은 재난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하고, 이중 긴급지원세대 100세대에는 적십자봉사회에서 매주 1∼2회 밑반찬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2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난취약계층 구호물품 2000세트를 세종시에 기탁했다.[사진=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는 종교단체, 적십자사, 기업 등 덕분에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