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정치신인 후보자 4인이 30일 도내 균형발전과 정치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민주당 충북 정치신인 후보자 4인이 30일 도내 균형발전과 정치혁신을 통한 공정하고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
곽상언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와 김경욱 충주 후보, 이장섭 청주 서원 후보, 임호선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후보는 이날 이같이 공동선언했다.
이들은 "과감한 정치혁신을 위해 국회 회의 불출석시 세비 삭감과 아울러 의원 스스로의 징계규정을 만들어 혁신의 주체로 나서겠다"며 "일하는 국회를 위해 국회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참여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윤리 의무 강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충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문화편의설과 생활․생산기반시설이 부족한 곳부터 함께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내 경제적 불균형 문제 해결과 균형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정책개발팀을 공동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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