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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온라인 공연·전시 통합 안내 페이지 개설

기사입력 : 2020년03월31일 10:25

최종수정 : 2020년03월31일 10:25

문체부·산하 문화예술 기관·문화포털 홈페이지서 확인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문화예술 국공립단체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국민이 쉽게 확인하도록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사진=국립중앙도서관] 2020.03.23 89hklee@newspim.com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되면서 31일부터 문체부 홈페이지와 산하 문화예술 기관 홈페이지, 문화포털 홈페이지에 통합 안내 페이지를 개설해 문화예술 온라인 공연과 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국악원, 국립중앙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의전당 등 각종 국공립 문화예술단체의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 콘텐츠로 연결된다.

문체부는 향후 온라인을 통한 문화 향유가 확대될 것을 대비해 각 기관에서 더욱 풍부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문화로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슬기로운 거리두기=집콕 문화생활'은 계속 된다. 온라인 문화향유에 이어 온·오프라인으로 책을 선물하는 '책과 함께 슬기로운 거리두기' 행사,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운동수칙을 안내하는 동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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