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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확진 276명 늘어난 3483명...하루 최다 기록 갱신(2일 0시)

기사입력 : 2020년04월03일 09:37

최종수정 : 2020년04월03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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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757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
도쿄에서는 하루새 97명 확진…지자체 기준 하루 최다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3일 오전 0시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48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NHK는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483명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국내 확진자 2757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84명이다. 후쿠이(福井)·홋카이도(北海道)·오사카(大阪)부에서 총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 내역은 ▲크루즈선 탑승자 11명 ▲일본 내 확진자 73명이다.

이날 일본에선 총 276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하루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3일 연속으로 200명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인 도쿄(東京)를 비롯해 대도시권역에서 확진자가 두드러졌다. 도쿄는 97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근 수도권역인 가나가와(神奈川)·사이타마(埼玉)현에서도 두자리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의 급증세로 최근 일본 현지에서는 긴급사태 선언과 록다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외 대도시 권역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제2의 도시인 오사카부와 인근 교토(京都)부에서는 각각 34명,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규슈(九州)의 중심지인 후쿠오카(福岡)현에서도 22명이 추가 감염됐다.

일본 국내 확진자의 지역별 누적 현황을 살펴보면 도쿄가 68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오사카부 311명 ▲지바(千葉)현 190명 ▲아이치(愛知)현 189명 ▲가나가와현 186명 ▲홋카이도(北海道) 183명 ▲효고(兵庫)현 169명 ▲사이타마현 118명 ▲후쿠오카현 100명 순이었다.

그 외 ▲교토부 88명 ▲이바라키현 44명 ▲기후(岐阜)현 34명 ▲니가타(新潟)현 32명 ▲후쿠이현 30명 ▲오이타(大分)현 30명 ▲군마(群馬)현 21명 ▲고치(高知)현 21명 ▲와카야마(和歌山)현 21명 ▲나라(奈良)현 19명 순이었다.

후생노동성 직원 및 검역관을 포함한 공무원 확진자와 공항 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1명이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72명이다. 내역을 살펴보면 ▲크루즈선 탑승자 10명 ▲일본 국내 확진자 62명이다.

한편, 2일까지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1124명이다. ▲크루즈선 탑승자가 61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505명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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