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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대전유성 후보 "청소년 존중받는 청소년정책 마련하겠다"

기사입력 : 2020년04월03일 15:25

최종수정 : 2020년04월03일 15:25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전유성구 을)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전청소년협의회 유덕순 회장 외 10여명은 3일 이 후보 대전 지역사무실을 방문해 청소년 정책제안을 했다. 이에 이 후보는 관련 정책과제를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전청소년협의회는 청소년단체 네트워크와 협의체 단체들의 협력 및 교류를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대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0개의 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상민 후보 [사진=이상민 후보]

대전청소년협의회는 △청소년 진로문화카드 지원 △아동·청소년 정책영향 평가제 △청소년건강성장을 위한 단체활동 활성화 및 바우처 지원 △청소년 관련 기금 안정적인 마련 확보 △정부부처 청소년육성전담 공무원 배치 의무 시행 등 건의하는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청소년이 사회주체로 성장함에 따라 2020년부터 만 18세 청소년에게 투표권을 부여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갖게 됐다"며 "그동안 사회에서 주변인으로 인식되던 청소년이 사회적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건의한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정한 대입제도 도입, 학교연계형 청소년 문화의 집등 활동공간 확대 등으로 청소년이 즐거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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