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청명·한식을 맞아 3일부터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산불위험 예보제에 따른 비상근무반을 유지하고 신속 보고체계도 확립할 예정이다.
담양군청사 [사진=담양군] 2020.04.03 kt3369@newspim |
또 입산자와 산불 취약지에 인력을 배치하여 감시‧단속체계를 확립하고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방 활동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사소한 부주의로 시작된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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