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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강원도 산불 진화' 소방대장에 "국가직 전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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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통해 축하 인사 "수많은 위험 앞 소중한 생명 구해줘 감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강원도 산불 당시 주민들 구조에 공을 세운 장충열 강릉소방서 구조대장에게 보낸 편지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축하했다.

김 여사는 5일 강원도 산불 1주년을 맞아 강원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 대장에게 "국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분들, 대장님의 동료들과 선후배들인 모든 소방관이 4월 1일자로 국가직으로 전환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장충열 강릉소방서 구조대장에게 편지를 보내 국가직화를 축하했다. [사진=청와대] 채송무 기자 = 2020.04.05 dedanhi@newspim.com

김 여사는 "강릉 산불 현장을 비롯해 수많은 위험 앞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해주고 대장님 자신을 지켜주셔서 고맙다"며 "어디서든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소방관들의 용기를,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있는 우리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장 소방대장은 지난해 강원도 산불 당시 가스통 폭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집에 갇혀 있던 80대 치매 어르신과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7명 등을 구조한 바 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강원도 산불 1주년을 맞아 가장 피해가 컸던 강릉시 옥계면 등을 방문해 산림 재조림 사업에 동참했는데 장 소방대장도 이 자리에 동참해 산림 복구에 힘을 쏟았다.

이 자리에서는 장 소방대장 외에도 옥계면 동물원의 동물 1천여 마리를 산불에서 구한 강릉시청 최두순 계장, 전소 위기의 옥계중학교를 고무호스 하나로 지켜낸 이정인 주무관,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산불진화 용수를 공급한 한라시멘트 김학성 부장, 본인의 차를 이용해 혼자 사는 4명의 어르신들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킨 옥계면 심동주·전인아 부부와 주민들 안전을 위한 대피 방송을 한 김창진 천남리 이장 등이 함께 했다.

또, 산불 현장에 출동하여 산불진화, 교통통제 등을 한 옥계면 의용소방대장 김정오 씨, 강풍 속에서 진화헬기를 유도하고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산불 조기 진화에 기여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홍성민 공중진화대원, 산림인접지역 주민 긴급 대피, 주·야간 산불 진화, 뒷불 감시 등 산불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강릉국유림관리소 홍성인 특수진화대원 등도 참석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는 전국 5만2516명의 소방관들이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나뉜 지 47년 만의 일이다. 소방관 국가직화는 지방자치단체별 재정 여건이나 관심도에 따라 소방인력이나 장비, 소방관 처우 등에 차이가 생긴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된 바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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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4년 만에 '진보 우위' 재편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6·3 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6개 지역 중 11곳을 차지했다. 2022년 선거에서 '진보 9 대 보수 8'로 균형을 이뤘던 구도는 4년 만에 다시 진보 중심으로 재편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4분 기준 진보 성향 후보는 서울(정근식), 경기(안민석), 인천(도성훈) 등 수도권을 포함해 부산(김석준), 울산(조용식), 경남(송영기), 전남·광주(김대중), 전북(천호성), 충남(이병도), 강원(강삼영), 제주(고의숙) 등 11개 시도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부부가 4일 새벽 서울 종로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정근식 캠프] 보수 진영은 대구(강은희), 경북(임종식), 충북(윤건영), 대전(오석진), 세종(강미애) 등 5곳에 그쳤다. 이번 선거의 최대 특징은 현직 보수 교육감을 누르고 진보 교육감이 당선된 점이다. 경기, 강원, 제주에서 진보 후보가 현직 보수 교육감을 꺾으며 판세를 뒤집었다. 경기에서는 안민석 후보(52.81%)가 현직 교육감인 임태희 후보(47.18%)을 5%p 이상 차이로 누르며 당선됐고 강원에서는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교육감을 제쳤다. 제주에서도 고의숙 후보(48.08%)가 현직인 김광수 후보(37.99%)를 꺾고 승리했다. 수도권에서는 진보 강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현직 정근식 교육감이 30.35% 득표로 재선에 성공했고 인천에서도 도성훈 교육감이 접전 끝에 36.35%를 득표하며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수도권 모두 진보 교육감 체제가 됐다. 부산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김석준 후보(50.63%)가 과반 득표로 전국 최초 4선 교육감에 올랐다. 울산 역시 진보 성향 조용식 후보가 39.22%로 36.47%를 차지한 김주홍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반면 대구와 경북에서는 현직 교육감이 각각 수성에 성공했다. 강은희(52.40%), 임종식(43.49%) 후보가 당선되며 보수 강세를 이어갔다. 경남에서는 보수 성향 권순기 후보(38.54%)가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 충청권은 지역에 따라 엇갈렸다. 충남은 진보 성향 이병도 후보(30.59%)가 승리한 반면 세종은 강미애 후보(36.25%)가 당선되며 보수 진영이 차지했다. 대전은 설동호 교육감의 3선 연임 제한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보수 성향의 오석진 후보(27.48%)가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당선됐다. 호남권은 기존 진보 지형이 유지됐다. 전남·광주에서는 현직인 김대중 후보(42.52%)가, 전북에서는 천호성 후보(56.63%)가 각각 당선됐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이번 선거에서는 10개 시도에 출마한 현직 교육감 11명 가운데 7명이 당선됐다. 2018년 전원 당선, 2022년 13명 중 9명 당선에 이어 현직 강세가 이어진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다수를 차지하면서 학생인권조례, 민주시민교육, 혁신학교 정책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동시에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교권 회복, AI 시대에 대응한 평가체제 개편 등 구조적 과제 해결이 주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hyeng0@newspim.com 2026-06-0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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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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