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주시가 구 공주의료원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 3월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주차장 전경 [사진=공주시] |
시에 따르면 이 일대는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있어 그 동안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곳이다. 이에 인근 주민과 상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 98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임시주차장은 공주목 복원사업이 본격 시행되는 2021년 3월까지 무료 개방한다.
강석광 문화재과장은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시민과 상가 이용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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