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온라인 개학' 첫날인 9일 영남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 현장을 점검하며, 원격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강 교육감은 영남공고를 비롯 경북고, 칠성고 등 지역 내 3개 고교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원격수업 진행과정을 점검하며 "원격수업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과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 대한 따듯한 격려와 배려,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교사들에게 주문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중학교 124곳과 고등학교 93곳 중·고 3학년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했다.[사진=대구시교육청]2020.4.9.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