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채권·외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공포에 환율 변동폭↑...외인 주식자금 110억불 이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달러/원 환율 변동성, 3월중 1.12%...일본 영국과 비슷
CDS프리미엄 2개월 연속 상승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전세계적 대유행)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큰 폭 등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국내 외국인 투자자금도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대폭 유출됐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말에서 이달 8일까지 달러화 대비 원화 변화율은 -0.6%였다. 달러/원 환율은 2월말 1214.7원에서 3월 19일 1285.7원까지 올랐다가,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체결 발표 등으로 조정됐다.

[자료=한국은행]

달러/원 환율 변동성(전일대비 변동률)은 3월중 1.12%로 전월(0.43%) 대비 크게 확대됐다. 일본(1.14%), 영국(1.17%)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미 달러와 유로도 각각 0.84%, 0.86%로 변동성이 확대됐다.

달러/원 스왑레이트(3개월)는 증권사의 해외선물 마진콜 증가에 따른 외화자금 수요로 큰 폭 하락했다. 이후 주요국 주가 반등, 통화스와프 자금 경쟁입찰 실시 등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스왑레이트는 현물환율과 선물환율의 차이를 가리킨다. 스왑레이트 떨어진다는 건 그만큼 달러값이 올랐다는 의미로 리스크가 발생하면 하락하는게 특징이다.

1분기 중 은행간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270억5000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1억50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달러/원 현물환 거래와 외환스왑 거래가 증가한데 기인한다.

국내 기업의 선물환 거래는 17억달러 순매입으로 전분기(124억달러) 보다 큰 폭 축소됐다. 비거주자의 차액결제선물환(NDF) 거래는 19억1000만달러 순매도로 전분기(199억8000만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미 달러화는 파운드화와 엔화 등 주요국 통화 약세로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지난달 1일에서 4월 8일까지 2% 상승했다. 엔화는 3월중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지만, 자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들어 약세로 꺾었다.

신흥국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출이 빨라지는 가운데, 유가 급락으로 멕시코 페소화와 러시아 루블화 등이 타격을 받으면서 신흥국 통화는 약세를 보였다.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지난 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주식자금을 중심으로 순유출세를 이어갔다. 2~3월 중 유출된 총액은 97억2000만달러에 이른다. 주식자금은 민간자금을 중심으로 3월중 110억40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한편 채권자금은 차익거래 유인 확대로 36억6000만달러가 유입됐다.

지난달 국내 은행의 월평균 외평채(5년) CDS 프리미엄은 전월대비 17bp(1bp=0.01%p) 오르며 2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내외 불확실성과 분기말 수요에 대비한 선제적 자금조달 등으로 큰 폭 올랐다. 대외 외화차입 가산금리는 단기와 장기 각각 66bp, 26bp 올랐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