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아주대 미디어학과 학생들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모션그래픽 영상물을 제작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모션그래픽 영상 일부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13일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영상은 56초 분량의 '잠시 멈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제목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7개 테마를 정해 테마별로 주제와 그에 따른 재미있는 모션그래픽 영상을 더해 제작됐다.
7개 테마는 △2m 간격 두기 △셀프 홈카페 차리기 △랜선 문화의 날 △캘리그라피 △랜선술자리 △홈트레이닝하기 △봄을 요리하기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영상물로 제작했다.
이번 모션그래픽은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히어로즈팀'이 재능기부형식으로 제작했다.
안기승 본부 생활안전담당관은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이번 영상물이 도민들께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데 유익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도민안전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션그래픽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도내 35개 소방서의 유튜브 등 SNS 등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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