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 점검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 고객행복센터와 경기 의왕 통합IT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16일 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고객들의 영업점 방문이 어려워지면서, 전화상담과 비대면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손 행장도 우선적으로 고객행복센터와 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14일 콜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2020.04.16 bjgchina@newspim.com |
고객행복센터를 방문한 손 행장은 재택근무 등 콜센터 직원들의 비상근무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고객 민원전화를 받아 응대하기도 했다.
통합IT센터에서는 주요 전산시설 비상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보안과 차질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손 행장은 "코로나19 피해고객 지원을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낸다"며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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