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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224만여명...트럼프 "중국 마음에 안 들어" (18일 오후 1시 3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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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18일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는 224만명이 넘는다. 사망자는 15만4000여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우리 시간 18일 오후 1시 38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4만3710명이다. 전날 보다 8만5115명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수는 전날보다 약 1만명 증가한 15만4168명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70만1610명 ▲스페인 19만839명 ▲이탈리아 17만2434명 ▲프랑스 14만9130명 ▲독일 14만1397명 ▲영국 10만9769명 ▲중국 8만3784명 ▲이란 7만9494명 ▲터키 7만8546명 ▲벨기에 3만6138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만7054명 ▲이탈리아 2만2745명 ▲스페인 2만2명 ▲프랑스 1만8703명 ▲영국 1만4607명 ▲벨기에 5163명 ▲이란 4958명 ▲중국 4636명 ▲독일 4352명 ▲네덜란드 3471명 등이다.

뉴욕타임스(NYT) 집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18일 새벽 2시 7분(한국시간 17일 오후 3시 7분) 기준 미국 내 주별 누적 확진·사망자는 ▲뉴욕 22만9642명·1만2822명 ▲뉴저지 7만8467명·3840명 ▲매사추세츠 3만4402명·1404명 ▲펜실베이니아 3만121명·1027명 ▲미시간 2만9952명·2226명 ▲캘리포니아 2만9398명·1050명 ▲일리노이 2만7575명·1142명 ▲플로리다 2만4745명·726명 ▲루이지애나 2만3118명·1213명 ▲텍사스 1만8131명·461명 순이다.

◆ 트럼프 "중국 마음에 안 들어"…발원지·사망자 수치 수정에 '수상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 발원지와 관련해 "수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에 의구심을 드러내 주목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았다며 "나는 중국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수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지만 많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우리는 밝혀낼 것"이라고 했다.

그가 말한 수상한 일들은 코로나19 발원지에 대한 것으로, 과학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박쥐로부터 왔다는 것이 대다수 공통된 의견이지만 바이러스의 기원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 폭스뉴스는 바이러스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실험실에서 유래됐을 것이란 확신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생물학적 무기라기 보다는 바이러스 판별과 퇴치 능력에서 미국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목적이었던 것을 보인다"고 보도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조사'는 이 코로나19 우한 연구실 유래설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우한시 당국이 사망자 1000여명 보고가 누락된 일을 거론, 수치를 수정한 것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사망자가 가장 많은 건 중국이어야 한다. 중국은 거대한 나라"라며 "중국 발표는 우한 뿐이지 그 외 지역은 얘기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한국 확진 초월 예상' 일본 아베 "외출자제" 호소

코로나19(COVID-19)가 일본 전역으로 확산되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외출 자제를 호소했다. 의료 시스템 붕괴를 우려에서다.

17일(현지시간) NHK등은 아베 총리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부탁드린다. 제발 외출을 자제해달라. 그리고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달라"며 "그것이 의료현장을 지키고 많은 생명을 지키는 것이 된다"말했다고 전했다.

아베 총리는 확진자가 도쿄도는 3000명에 육박하고 오사카부는 1000명을 넘은 상황을 거론하며 "의료현장에서는 비명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감염 위험에 직면한 현장의 의사나 간호사의 육체적, 정신적 부담은 한계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긴급사태 선언 기간인 다음 달 6일까지 20일 동안 코로나19와 싸워 이기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일본의 부족한 검사 규모가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데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지난 3월 약 5만2000건의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한국의 검사량의 16%에 불과한 수치다. 일본은 드라이브스루 등 검사시설을 설치해 검사량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9787명으로 검사량을 늘린다면 조만간 한국 누적 확진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아베 총리는 국민 1인당 10만엔의 현금을 일률적으로 지급하기 위해 2020년도 추경예산안을 재편성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아소 다로 재무상에게 지시한 바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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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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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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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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