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서경배 아모레 회장·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지목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 사장은 21일 GS칼텍스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일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캠페인 참여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GS칼텍스 페이스북] 2020.04.21 yunyun@newspim.com |
허 사장은 이날 GS칼텍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가족, 친구, 동료들이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우리의 마음을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GS칼텍스 봉사활동 협력 사회복지기관과 사무실 청결에 애써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의 꽃다발로 함께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꽃으로 마음을 전하면, 활짝 핀 꽃처럼 더 큰 에너지가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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